작성일 : 05-08-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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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부지부
 조회 :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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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지_40호.hwp (48.0K) [17] DATE : 2005-08-29 10:34:36 |
9월1일(목)~9월2일(금)울산진격투쟁 투쟁 없이 쟁취 없다. 가자! 울산으로...
2005년 임,단투 승리!! 고용안정 쟁취!!
2005년 임.단투 교섭에서 보인 사측의 무성의한 태도와 노동조합에 대한 극심한 탄압을 통한 노조 무력화 기도에 대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은 지난 23일 압도적으로 쟁의 행위를 가결시켜 오만방자한 사측에 분노의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했다.
그 결과“ 시간이 없다” “현 단체협약 유지도 어렵다”면서 망발을 일삼던 사측은 태도를 돌변해 즉각적인 교섭 제의와 함께 15개 조항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아직 판매본부 별도 요구안을 포함한 핵심 요구안에 대한 쟁점에는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단투가 시작된지 3개월이 다 되어 가도록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는 2005년 임.단투 조기 종결 및 완전한 승리를 위해 현대자동차 4만 3천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여 위력적인 파업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 되었다.
울산 집중투쟁은 제주에서 설악, 서울까지 전국에 산재한 조합원 동지들이 직종과 지역을 넘어 자랑스런 현대자동차 조합원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사측의 분역 책동을 분쇄하고 노동조합 깃발 아래 총 단결해 사측을 압박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부 전 조합원 동지들은 당당한 4만 3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빠짐없이 울산 진격투쟁에 참여해 2005년 임.단투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
※분회장 동지께서는 첨부 ‘울산집중투쟁 참가확인서’를 작성하시어
8월 30일(화)일17시30분까지 지부 사무실로FAX로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04년,2005년 파업지침위반 조합원은 출석체크에의해 노동조합 상벌 규정에 따라(징계)예정이오니 우리의 핵심요구안이 힘있게 완전한 승리와 쟁취!로서 끝날수 있도록 동지들이 노동조합 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실천행동을 바랍니다. 징계종류: 1.경고 2.정권 3.제명 -제명의 중징계가 결정되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에서는 영원히 가입 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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