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8-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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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부지부
 조회 :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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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지_42호.hwp (33.5K) [6] DATE : 2005-08-31 16:23:47 |
서울 서부지부 단결!! 투쟁 !!
악질 관리자 반드시 처단한다.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된 임.단투가 전례 없는 사측의 무성의와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인해 단한가지 합의안도 도출하지 못하고 끝내 교섭이 결렬되기에 이르렀다.
사측은 2달이 넘는 교섭기간을 거치면서도 “시간이 부족했다”등으로 일관하더니 16차 교섭에 있어서는 끝내 “현 단협 유지도 어렵다”는 망발을 일삼으며 노동조합을 분노케 하고 있다.
하기휴가 중이라도 최대한의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자는 노동조합의 입장에는 아랑곳없이 사측은 교섭결렬을 예견하기라도 한듯 하기휴가중 공장이 비어있는 틈을 타고 원.하청 관리자들을 총동원 해 파업에 대비한 소위“충정훈련”이란 것을 실시하면서까지 강도 높은 대비책을 강구하는 한 편,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회유와 협박,공갈을 일삼으며, 무쟁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측의 기관지 “함께가는길”을 통해 임.단투 교섭결렬에 대한 책임을 노동조합에 전가 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임.단투 기간중 검찰과의 공조(?)속에 본조 조직3부장 구속, 대의원 2명에 대한 고소고발에 이은 구속영장 등 다양하게 노동조합을 압박하고 끝없이 노동조합 무력화를 시도 하면서 2005년 임.단투를 사측의 입맛에 맞게 이끌어가려 하고 있다.
이런 사측의 기도에 맞서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쟁의 행위를 가결하고 23일 파업에 대한 찬.반 투표에 돌입한다.
사측의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을 박살내고 2005년 임.단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힘찬 첫발이 시작되는 것이다. 노동조합의 성실한 교섭요구에 탄압으로 일관하는 사측의 오만함을 심판하고, 2005년 임.단투 요구안 을 요구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해 지부 전 조합원 동지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압도적으로 쟁의 행위를 가결시켜 노도조합을 중심으로 힘찬 투쟁에 나설것을 당부한다.
◈마포관련 지부 총력투쟁 일정◈
★ 9월5일(월): ~ 별도지침이 있을때까지 전 분회 출근 전 (마포관련) 규탄집회 실천
▶ 08시20분전에 사무실에 집결 투쟁
★ 9월7일(수): 20차 서북부지역본부 타격투쟁 집회(중식)
릴레이 집회 참석 분회: 대학로, 주엽, 강서, 파리공원
★ 9월8일(목): 21차 서북부 지역본부타격투쟁 집회(중식)
릴레이 집회 참석분회: 오류, 금천, 독산, 대방
★ 9월13일(화): 22차 계동 타격투쟁 집회(중식) 상집전원
★ 9월14일(수): 23차 계동 타격투쟁 집회(중식) 상집전원
※ 쟁위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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