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5-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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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06 단체협상 시작부터 파행, 총력투쟁으로 맞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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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부지부
 조회 :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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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단체협상 시작부터 파행, 총력투쟁으로 맞서자!!
어제(9일) 단체협상 상견례, 사측은 본교섭 일방적 연기요청
어제(9일) 오후2시 06년 단체협상 상견례가 울산 아반테룸에서 개최되었으나 사측은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사장에 대한 검찰조사를 핑계로 이후 본교섭 일정을 연기하여 줄 것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사측의 부도덕한 경영진의 비리를 노동조합과 연계시켜 정해진 일정을 파행적으로 몰고가는 사측의 행위를 규탄하며 이유를 불문하고 주2회 교섭을 원칙으로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협상 지연에 따른 제반 문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06년 단체협상 및 중앙노사협의회, 본부노사협의회 등 노동조합의 주요사업들이 사측의 부도덕한 비자금 사건으로 표류하고 있는데 대한 책임은 사측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회사 경영진은 정상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행적 노사관계가 지속된다면 노동조합은 극단적인 투쟁을 통해 사측을 강제할 것임을 천명한다.
판매본부 역시 작금의 대외적인 상황으로 판매력향상교육 철폐협상 노사협의회 일정 등이 지연되고 있고 있는바 이런 파행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사측에 있음을 엄중 경고하고 이후 판매본부는 조속한 시일내에 교섭 일정이 정상화되도록사측을 압박해 갈 것이다.
● 2006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임금요구액◑ 현자노조 06년 임금인상요구액은 기본급 125,524원
◑ 별도요구안
-. 직무 및 직책수당인상(신설포함)
-. 주간연속 2교대 및 임금체계 개선(판매를 포함한 전직군 고정OT 상향조정 등)
-. 성과급 및 현대차 무상주 요구
-. 호봉제 도입 및 사무계약직 정규직화 요구
-. 금속연맹 및 자동차분과 공동요구 등
●전국노동자대회 및 범국민대회 참가지침
-. 전국노동자대회 일시 및 장소: 5월 13일(토) 16시 서울광화문
-. 범국민대회 일시 및 장소: 5월 14일(일) 평택 대추리(시간 미정)
-. 참석대상: 본부상집 및 지부장, 대의원, 희망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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