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9-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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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세부 투쟁 지침 통보(9월 13일 ∼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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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부지부
 조회 :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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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판매04-09-25
발송일 : 2004년 9월 10일
수 신 : 전 조합원
참 조 : 지부장, 분회장
발 신 : 현대자동차노동조합 판매본부장
제 목 : 세부 투쟁 지침 통보(9월 13일 ∼ 9월 17일)
전관리조직의 현장탄압 맹동을 6천동지의 단결투쟁으로 박살내자1 구조조정 획책음모 반드시 분쇄한다!!
1. 사측의 전방위적인 현장탄압 책동을 단결투쟁으로 제압하며 영업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현장에서 투쟁하시는 동지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2. 다음과 같이 다음주 투쟁 세부지침을 통보 드리오니 결연한 의지로 전국적 실천을 당부 드립니다.
▣ 다 음 ▣
월 / 일 내 용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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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국내영업본부 항의전화 집중의 날 첨부 배치표 참조
9월14일 국내영업본부 항의팩스 집중의 날 첨부 배치표 참조
9월15일 미팅거부. 개별면담거부 시작 상세지침 추후 통보
9월16일 사장실 항의전화. 항의팩스 집중의 날 상세지침 추후 통보
9월17일 제3차 분회 총회 개최 상세지침 추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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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따라 긴급지침이 하달될 수도 있습니다!
< 현장탄압 대응지침 재강조 >
▶ 노동조합의 홍보물 부착은 단체협약 제 16조에 의거 보장되는 정당한 조합활동이며 지난 십수년간 노동조합의 의사표현 수단으로 정착되어 온 것입니다. 사측의 허락을 득할 성질의 것이 전혀 아니며 노동조합 전용게시판이 협소하고 특히 플랭카드 게시대가 전무한 상황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지점장, 영업지원과장도 모자라서 지역본부장까지 나서서 플랭카드 탈거를 시도하고 분회장동지에게 경고장을 남발하는 것은 차라리 한편의 코메디입니다.
노동조합의 모든 홍보,선전물을 사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지부 집행조직은 개념없이 날뛰는 관리자를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응징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위 "부진사원"에 대한 밀착관리와 개별면담,계획서작성 요구, 업무일작성 강요등은 명백한 단체협약위반입니다. 판매능력향상교육을 제외한 그 어떠한 노사간의 합의사항도 없음을 재공지합니다. 대상이 된 동지들은 전원 부당한 조치를 거부해 주시고 관리자들의 작태를 모든 수단을 다하여 채증하여 지부 및 본부로 즉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판매와 무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조,석회 역시 단체협약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년초에 노동조합은 회사와 일년간의 직무.일반교육에 대하여 합의 하였으나 지점장이 진행하는 일반교육은 합의한 바 없음을 정확히 알려 드립니다. 단협을 위반하여 진행하는 일반교육은 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노동조합 판매본부장 김 영 진(직인생략)
< 국내영업본부 항의전화. 항의팩스 배치표 >
▶ 항의전화번호 : 이문수 국내영업본부장 02-746-0013 백효흠 영업지원사업부장 02-746-0019
김옥형 대리점운영지원실장 02-746-0023 오상균 대리점운영팀장 02-746-0150
▶ 항의팩스번호 : 대리점운영실 02-746-0472 운영지원실 02-746-0473
▶ 항의전화,항의팩스 보내기는 전조합원이 참가한다.
< 표준 문안 >
◐ 항의전화걸기 요령 ◑
- 정중한 태도로 그러나 강력한 분노의 의지를 통화에 담아 낸다.
- 금번 회사의 부당한 조치에 대하여 조목조목 항의한다.
(대리점 인원채용을 지역에서 노사간 합의해오던 부분을 일방적으로 뒤집은 점. 정보제공시장을 대리점에게 일 방적으로 넘겨준 점등..)
- 최근의 현장탄압에 대하여 항의한다.
(관리자들이 본연의 임무는 팽개친채 노동조합 탄압에 혈안이 되어 날뛰는 점..)
- 영업노동자들의 향후 생존권 보장에 대한 근본대책을 질의하고 만족할만한 답변이 없을 시 강력히 항의한다.
◐ 항의팩스 표준문안 ◑
이문수 국내영업본부장 귀하께.
귀하가 취임하자마자 대리점 일방지원책을 실시한 것은 6천영업노동자들을 다 죽이겠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이라도 즉시 부당한 조치를 철회하고 이성을 회복할 것을 촉구드립니다.
만약 영업노동자 고사정책을 계속 고집하고 이에 항의하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일선관리자를 동원하여 탄압한다면 귀하는 그 댓가를 분명히 치르게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합니다.
2004년 9월 14일
현대자동차노동조합 000지부 000분회원 일동.
♣ 표준문안을 참조 하여 각 분회가 창조력을 발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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