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9-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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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울서부지회
 조회 :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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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노동조합수는 5099개소로 2006년보다 790개소가 감소한 반면, 노동조합원수는 169만명으로 2006년보다 12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노동부는 2007년 12월31일 기준으로 각 노동조합의 관할 행정관청에서 작성·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중 공무원 노조 설립이 본격화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민간부문은 2006년에 비해 0.3% 낮아졌으나 공무원 조직률이 27.7%에서 2007년 67.1%로 증가한 때문이다.
노동부는 국내 노동조합 조직률은 1989년 19.8%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여 2004년 이후 10%대로 집계됐으나 지난해 공무원 노조 조합원수 증가 등으로 0.5%p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동조합원수는 5099개소로 전년보다 790개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수의 기존 기업노조가 산별노조 또는 지역노조로 전환하는 등 노동조합의 조직형태가 변경되거나 소규모 사업장 노조의 해산처리 등에 기인한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006년과 2007년 부문별 조합원수와 조직률을 비교한 결과 민간부문은 137만6000명에서 139만1000명으로 1만5000명이 증가했고, 교원부분은 10만4000명에서 9만9000명으로 소폭 감소한데 비해 공무원 부문은 7만9000명에서 19만80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노동조합수 기준으로는 한국노총 소속이 2872개소로 전체 56.3%를 차지하며, 미가맹이 1537개소, 민주노총 소속이 690개소로 나타났다.
이는 민주노총의 경우 대공장 노조위주이며 산별노조로의 조직형태 전환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노동부는 이번 조사 결과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조직률이 47.9%까지 이르러 대규모 기업으로 갈수록 노조의 영향이 커짐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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