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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6 02:34
지각 3번 중징계 사유가 되나?
 글쓴이 : 이해가안가
조회 : 3,894  
어제 지회 운영위 참석하고온 분회장님이 판매조합원들중 지각 3번했다고 징계가 감봉 나왔다.
 
그런 사람이 판매위원회 몇개 지회에 있다고 한다.

지회에서 판매위원회에 공문을 보냈는데 배의장은 공문으로는 답변을 못하겠다고 하면서,
 
억울하면 나중에 법적으로 가면 되는거 아니냐 뭐 대충 그렇게 얘기했단다.

회사 중역도 아닌 노동조합 대표가 그렇게 얘기했다는데 어이가 없다.

지각이 잘 했다는게 아니다.

잘못했지만 거기에 합당한 징계를 받아야지, 과한 징계를 맞아서는 안되는거 아닌가?

노동조합은 회사가 횡포를 부리면 거기에 대항해서 조합원을 지켜주는게 제일 큰 임무 아닌가?

회사 횡포에 손놓고 있을꺼면 뭐하러 노동조합이 있는건가

울화통이 치민다.

소식지를 보니 미행감시도 업무감사라고 하더니, 근태관리는 회사 소관이라 아무렇게나 징계

해도 된다는건가

판매위원회는 이 질문에 분명히 답변을 해야 한다.

정말 화가 난다.



















 

ㄱㄹ ㄱㅊ 12-12-06 08:03
 
진짜 세번만 했을까요?

그럼 투쟁해야죠..

 지금껏 지각으로 징계를 얼마나 더 받았는지는 왜 안알려주는지..참나
서부조합원 12-12-21 08:27
 
재심해서 견책 나왔다던데?

그럼 1심 징계가 무리라고 생각되니까 견책으로 조정 한거 아닐까?

위 글 쓰신분은 궁금한 사항이 다른게 있으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