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1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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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f1부진자
 조회 : 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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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은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1주년 되는 날이기에 정부의 무능함과 정권의 무뇌함에 마음이 편치 않고 가슴마져 아립니다. 날씨도 그 비참함과 슬픔을 아는듯 한데 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다시한번 빌며 실종되신 분들 또한 그 주검이라도 하루빨리 부모와 가족의 품에 묻힐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게시판의 첫글이 어떠한 의견에 비판적인 글을 올리리라 생각치 못했습니다.
저는 작성자 분께서 말씀하신 "예전 경인관할 써비스 출신 지점들... 배xx예하부대"에서 근무하는 조합원입니다.
네 바로 "배xx예하부대"란 말씀 그다지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니네요.
전 작성자분께서 이런글을 올린 이유도 잘 알지 못하거니와 글 자체의 요지도 또한 의도 자체가 무엇인지 파악이 안됩니다.
우선 조합원들을 편가르기 하는 그 저급한 표현들 경인출신 조합원은 배xx의 예하부대 입니까??
그 경인 출신이 지금은 서부지회 소속의 조합원이며 누구의 예하부대도 아닙니다.
왜 오래전에 없어진 지회를 들먹이며 출신성분에 대해 차별을 하시는 건지요?
그렇습니다. 귀사 문제로 과거의 경인 조합원투쟁으로 혹은 배xx가 쥐어줬거나 얻어낸 현장 권력이라 할수 있는데 말씀데로 전통이라면 경인이였던 서부였던 지켜지고 확대해야 할 부분이지 "내가 못했으니 너도 못해" 이런 의도로 글을 작성하신거라면 말씀하신"자율석회"가 전통이 아닌 폐습이라는 취지이며 "석회"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하는게 "전통"이라고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전임의장의 힘이 아직도 느껴지시고 업무지도팀장이 묵과하는게 문화이게 까지 한 어용 전임의장의 능력이거나 출신성분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던 조합원들의 투쟁의 산물이라면 현장권력으로서 이어 나가야 할 부분이지 그런 능력을 보이지 못함과 목동지점 조합원이 그런 징계를 받게 한 혹은 막지 못한 그 무능함을 한탄 하셔야 할것입니다.
작성자님의 글의 요지와 글의 의도를 "조합원을 서로 갈라치고 출신성분을 문제시하며 석회를 자율화 하지 못한것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알면 되겠습니까??
그럼 글의 결론은 "정말 공평하지 않은 회사의 징계"를 공평하게 모두 다 받자는 결론인지요?? 아니면 그 초라하기 짝이 없는 현 집행 권력의 무능함의 발현인가요?
어처구니 없고 조합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분 좋지않고 의도 자체도 석연치 않은 글이라 두서 없이 스마트폰에서 작성 했습니다.
참고로 전 "참 재미없는 회사" 요즘은 현 집행부 의장님께서 합의 해주신 코칭 프로그램 덕분에 과중한 업무와 살얼음 같은 을시년 스러운 현장에 작성자님과 같은 "관할"에 몸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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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우리지회 관활 목동지점 모직원이 미귀사로 징계를 받았다
> 참으로 웃긴 회사이다
> 서울의 몇군데 지점들은 (예전 경인 관할 써비스출신지점들....배xx 예하부대)
> 출근만 체크하고 아예 마감 석회는 자율로 운영되던데
> 갤로퍼지점 시절부터 전통이라며
> 아직도 회사에서 인정해주던 문화라던데...
> 업무지도 팀장도 알면서 묵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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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 의장의 힘이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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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재미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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